삼성의 A3과 A51은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중급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래 A30시리즈가 저가형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A10이 나오면서 저가형은 벗어나게 되었죠.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S20의 부진이 심했었습니다. 그래서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 그나마 갤럭시 A31과 A51의 선전으로 상반기 큰 적자는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A31과 A51중에서 어떤 걸 구매할 지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쇼핑에 가서도 인기 스마트폰 목록 중에 A31과 A51이 꼭 있는 걸 볼 수 있죠.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하면 삼성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현재 갤럭시 A31과 A51이 인기 품목에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 A31과 A51를 비교해봄으로서 각 기종별 특징과 스펙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형, 디스플레이
갤럭시 A31은 전작인 갤럭시 A30과 마찬가지로 물방울 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6.4인치의 2400X1800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면에 광학 지문인식도 탑해했습니다. 색상은 프리즘 크러시 블랙,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프리즘 크러시 블루, 그리고 나중에 포함된 프리즘 크러시 레드까지 총 4종의 칼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됫면의 카메라 배치는 갤럭시 S20시리즈와 비슷합니다. 아이폰이 카메라 섬 모양을 보여주었는데, 갤럭시도 이와 비슷하게 가려는 듯 합니다.
이에 반해 갤럭시 A51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20과 노트 10 과 같은 펀치홀 디스플레이입니다. 아무래도 A51은 중급기 라인에 속하기 때문에 선을 긋기 위해서 펀치홀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A51의 디스플레이는 6.5인치 20:9 비율 2400 x 1080 디스플레이입니다. 지문인식 방식은 광학형 입니다. 색상은 A31과 마찬가지로 4종의 칼라가 있습니다. 갤럭시 A51의 칼라는 프리즘 크러시 블랙,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프리즘 크러시 블루, 프리즘 크러시 핑크 입니다.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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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31과 A51의 하드웨어 스펙부터 보겠습니다. 갤럭시 A31의 프로세서는 미디어텍입니다. 메모리는 4G이고 외장 메모리르 지원합니다. 네트워크크 LTE까지 지원합니다. 갤럭시 A51은 LTE버전도 있지만, 국내 출시는 5G로 출시했기 때문에, 5G 네트워크까지 지원합니다. 프로세스는 삼성의 엑시노스를 탑재했고, 램은 6G입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중급기인 갤럭시 A51이 갤럭시 A31보다 위에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두 기기 모두 동일합니다. 와이파이5, 블루투스 5.0을 지원하죠. NFC지원하고, 삼성페이를 탑재했기 때문에 MST 또한 지원합니다. 운영체제도 A31, A31 안드로이드 10입니다. Onu UI는 2.1을 지원합니다.
무게는 갤럭시 A51이 더 크다 보니 조금 더 무겁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배터리 차이 때문인지 갤럭시 A51이 2g 더 무겁네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지문인식은 두 기기 모두 내장형이고, 얼굴인식은 전면 카메라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그외의 기능인 돌비 에트모스와 FM라디오는 모두 지원합니다.
카메라
갤럭시 A31의 후면 카메라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4800만
- 광각 800만
- 심도 500만
- 접사 500만
갤럭시 A51 후면 카메라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4800만
- 광각 1200만
- 심도 500만
- 접사 500만
갤럭시 A51과 갤럭시 A31의 카메라 성능은 둘 다 비슷하지만, 광각에서 갤럭시 A51이 A51보다 우수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펀치홀 디스플레이와 비슷한 이유로 등급을 구별짓기 위해서 카메라 스펙에 차이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기본적으로 갤럭시 A31은 갤럭시 A51의 하위호한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격은 A31이 더저렴합니다. 그래서 가성비와 리뷰 후기 등을 참고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스마트폰을 검색하면 갤럭시 A31이 1등인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갤럭시 A31 자급제폰은 롯데온에서 최저가 362130원에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리뷰 중에는 대체로 가성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스펙을 보고 구매하는 사람들 보다는, 가성비를 보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녀들, 부모님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평균 평점은 4.7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낮은 성능 때문에 실망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갤럭시는 저가형 제품은 가격 후려치기를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원가 절감의 흔적이 곳곳에서 보이죠. 그래서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성능은 하겠지 하면서 구매한 분들은 낮은 평점을 준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A51의 경우, 최저가 560500원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최저가 판매처는 컴퓨존입니다. 갤럭시 A51은 중급기인만큼, 구매자분들의 스펙에 대한 기대가 조금은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구매층은 20~30대가 많았습니다. 평균 평점은 4.9로 높았습니다. 사람들이 갤럭시 A51의 성능에 어느정도 만족하는 평이 많았습니다. 저도 이왕 선물하는 거라면 갤럭시 A31보다는 A51를 택할 것입니다. 아무리 가성비를 찾아도 사람이 사용 가능한 성능의 최소값이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A51은 그 최소값만큼은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A31 리뷰는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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