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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합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CJ헬로라는 이름 대신, LG헬로비전으로 사명을 바꿉니다.
헬로비전이라는 이름은 CJ헬로로 사명을 변경하기 전, 9년간 사용했던 사명입니다. 당시 CJ헬로비전이었던 이름은 방송을 넘어(Vision)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라는 뉘앙스를 강화하기 위해 '비전(Vision)을 뺀 CJ헬로로 사명을 바꾸었었습니다.
현재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 및 인허가 심사 단계에 있습니다. 오는 12월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상암동 드림타워에서 최종 인수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주주총회 통해 확정... 새 대표는?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0%+1주를 8,0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에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LG헬로비전의 대표는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인 송구영 전무가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안재용 LG유플러스 금융담당과 이재원 LG통신서비스팀장 사내 이사도 신규 선임되었습니다.
참고 링크
https://news.v.daum.net/v/20191209164348128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