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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혜택 줄어든다.

점점 줄어드는 LTE 멤버십 혜택

SKT, KT, LG U+의 멤버십 혜택이 줄어들어나 없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혜택들도 대폭 감소했습니다. 커피, 영화 할인을 없애거나 축소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은 통신비 인하 정책(선택 약정 25% 할인)으로 혜택 유지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소 또는 사라진 통신사 맴버십 혜택

SKT

  • 뚜레쥬르 할인 1000원당 150원->50원 (실버 등급)
  • 멜론 정기결제 할인혜택 종료
  • 옥수수, 원스토어, 메가박스, 할리스커피 할인혜택 종료
  •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1+1, 2+1 행사 상품 할인 혜택 종료

KT

  •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업 주1회->월1회 (VIP)
  • CGV 영화 무료 예매 연 12회 -> 6회 (VIP)
  • GS25 할인 10%->5%
  • 파리바게뜨 할인 1000원당 100->50원 할인 (실버 이하)

LG U+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무료 혜택 종료
  • 롯데시네마 월 1회 무료 예매 종료

통신업체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선택 약정이 확대되어 멤버십 혜택을 지금처럼 유지하기 힘들어 멤버십 혜택을 축소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5G요금제의 멤버십 혜택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5G 맴버십 혜택 확대

KT 맴버십 VVIP 등급

KT의 경우 최근 KT 멤버십에서 VVIP 등급을 만들었습니다.

 

제공 대상은 KT의 연간 이용금액 200만 원 또는 슈퍼플랜 프리미엄/스페셜 이용자입니다. 연간 200만 원의 요금을 내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고가의 5G 요금제 이용자들을 위한 멤버십입니다.

 

KT 5G 요금제 슈퍼플랜 프리미엄

월 130,000원에 달하는 고가의 5G 요금제를 이용해야 VVIP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 VVIP 전용 제휴사

KT VVIP 소개 페이지에서 제휴사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제공하는 혜택은 좀 더 좋아졌지만, 이것 때문에 LTE 멤버십 혜택을 줄인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5G -> lTE로 변경하면 위약금?

SKT는 신규 서비스 가입 후 요금제를 변경하면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부가서비스를 일부 변경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12월부터 5G→ LTE 요금제 변경 시 위약금을 내야 합니다.

 

SKT의 부가서비스 상품인 프리미엄 패스 1의 적용 범위를 변경했습니다. 변경 전에는 5G-> LTE 또는 LTE->3G 요금제 변경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세대 내 요금제로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기존 5G에서 LTE로 요금제 변경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LTE의 혜택이 줄어듦으로써 이통 3사의 LTE 요금제의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용량 요금제도 알뜰폰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LTE 요금제는 이전 3G 요금제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 기사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8/2019120801392.html

 

https://news.v.daum.net/v/20191209201803474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3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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